삼성 라이온즈는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외국인 투수 오스틴 보스를 선발로 내세워 시즌 2승에 도전했습니다. 보스는 아리엘 후라도의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로 합류한 뒤 이번 경기에서도 선발 중책을 맡았고, 삼성은 선두 추격의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마운드 총력전에 나섰습니다.
삼성은 이날 경기 전부터 선발 로테이션에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박진만 감독은 남은 주중·주말 3연전에서 보스와 최원태, 원태인, 김백산, 크리스 페덱 등을 유동적으로 활용하는 구상을 드러냈고, 특히 28일 KT전에는 김백산을 깜짝 선발로 투입할 전망입니다.
보스는 이날 경기에서 키움 타선을 상대로 역투했지만, 경기 흐름은 쉽게 풀리지 않았습니다. 삼성은 선발진 재편과 확대 엔트리 가동까지 동원하며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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