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5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가졌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김민석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단,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해 새 지도부 출범 이후 첫 공식 상견례 성격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만찬에서 민주당과 정부, 대통령실의 긴밀한 공조를 강조하며 당정청이 하나라는 점을 부각했습니다. 또 서로의 차이를 부각하기보다 같은 목표를 향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국정과제 추진과 입법 협조에 속도를 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만찬은 지난 19일 전당대회 직후 당권 주자들과 가진 만찬에 이어 6일 만에 다시 마련된 자리로, 당내 결속을 다지고 정국 운영의 동력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부동산 세제 개편, 형사소송법 개정 후속 조치, 내년도 예산안 등 주요 현안을 둘러싼 당정 협력이 본격적으로 논의되는 출발점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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